해가 갈수록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이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자살을 택했는지 궁금하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덕분에 정신적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본인이 죽이지않았어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동차가 그 사람을 들이받는걸 보고 그 사람이 죽는다면


정신적인 후유증이 장난이 아닐테니 말이다.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그 분들은 추후에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받지도 못하고 살면서 계속 트라우마처럼 기억이 또렷이 남는다고 하시는걸 봤다.


그냥 평소처럼 일을 하고 있었을뿐인데, 자신의 일터로와 자살을 한다면..꿈에 나올까 무서울것 같다. 


물론, 사는게 많이 힘들고 버거워서 그런 안타까운 선택을 했겠지만


그래도 나는 힘들다고 포기해버린 삶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살을 하는건 옳지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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