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도 간단하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ㅎㅎ

성인이 되고 몇년이 지났지만 친구들끼리 술을 먹은건

집, 아니면 고깃집이 전부였어요..


어제는 처음으로 제대로된 술집에서 술을 먹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헌팅술집인가,, ,하는 곳인데 서면에서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유명한 만큼 사람도 많았고,, ㅋㅋㅋ 평일이라 좀 양호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간판은 뭔가 일반 가게간판처럼 생겼는데 바로

입구 문이 있는게 아니라 복도식으로 줄서 있는 곳이 있어요 ㅎㅎ

간판에 적힌 것처럼 '맛에 취하고 즐거움에 취하다'

정말 말 그대로 분위기가 술집 분위기라 업되는 건 있더라구요 ㅎㅎ



친구들과 함께 안주로 시킨건 알탕이었어요!

뭐 없어보이긴 해도 뒤적이면 밑에서 알이 훅 올라온답니다 ㅋㅋ

저는 알을 정말 좋아해서 거의 제가 먹고,,,

알을 못먹는 친구는 게를 먹었어요! 알탕 못먹는

친구가 있어도 같이 먹기는 좋더라구요 ㅎㅎ



요건 일단 기본안주(?)로 나오는 번데기와 단무지에요!

먹다보니 번데기에서 조금 쉰내가 나는 것 같았지만,,,

술이 들어갔으니 뭔들 못먹겠어요 ㅋㅋㅋㅋ


'어? 쉰내나는것같은데?'거리면서도 싹 비우고 왔답니다 ㅋㅋ

친구들과 소맥으로 적당히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개운하고 좋더라구요!

과음만 아니면 이렇게 평일 술자리를 가지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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