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다니던 커브스.


얼마전부터 다시 다니고있다... 평소에 운동을 할때면 근력운동이라곤 거의 안하고...


나가서 공원이나 하천을 따라서 뛰거나...


줄넘기를 2천개하거나 스텝퍼를 2천개하거나...


거의 유산소운동위주... 혹은 유산소 근력이 같이되는 스텝퍼.


그러다보니 근력운동을 할때면 너무 힘들다 ㅠㅠ..


그런데 내 체형에는 순환운동이 제일 잘 맞다고...


흠... 실제로도 헬스장보다도 커브스를 다녔을 때에 운동이 더 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자세도 좀 안좋다보니 많이 교정되기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운데에서 트레이너분께서 이분저분 돌아가면서 계속 봐주시다보니


그룹피티같은 느낌. 그룹피티 안해봤지만...ㅋㅋ


일반 헬스장 같은경우는 이틀 알려주고 끝인데 여기서는 계속 열심히하게끔 북돋아주고


응원해주신다. 중간중간 하이파이브를 하기도하고 힘내라고 포옹도 해주시고...ㅎㅎ


운동 방식은 30분동안 운동하는데 더 하고싶으면 더 해도 상관은 없음.


사실 시작전에 스트레칭하고 피티체조하고 운동도하고 그러다보면 30분보단 훨씬 넘지만...


30초마다 운동기구로 근력한번, 발판위에서 유산소한번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근유산소운동을 해준다. 옆에적힌 설명을 봤을 때에는 내기억엔... 최대로 운동했을때 그 초 수를 지나버리면


오히려 안좋다고... 그래서 중간중간 나이에 맞게 심박수를 체크하고 심박수가 낮으면 또 열심히


적정하다 싶으면 그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운동한다.


안그래도 작년에 눈길에서 미끄러져서 허리가 그 후부터 너무 안좋아졌어서


운동을 하긴해야했던...ㅠㅠ 게다가 요즘엔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체력적으로도 너무 딸리는게 느껴진다.


열심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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