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따라 쨍쨍한 날씨 덕분에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네요~

오늘은 이른 저녁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끼니를 해결했는데요.

밥대신에 옥수수와 구운소간, 그리고 돼지껍데기 볶음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했어요^^


원래는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등산 다녀오시는 길에 찐 옥수수를 사오셨더라구요.

옥수수가 있으면 밥을 안먹는편이라 밥은 바로 치워버렸어요 ㅋㅋ



요게 찹쌀옥수수였던것 같은데 찰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쫀든쫀득하다고 표현해야하나?? 딱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였어요

옥수수는 한 반쯤 먹고 다음 메뉴로 몰빵을 했는데요.



요건 돼지껍데기 볶음인데요! 껍데기라고 해야하나,,, 족발이랑 껍데기 사이?

족발쪽 부위였던 것 같은데 정확한 부위는 안가르쳐주시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쫀득쫀득한게 엄청 맛있었는데 옥수수랑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요건 제가 좋아하는 소간인데요! 생걸로 보관하기가 어려워서 구워놨던 소간에

계란옷을 입혀서 다시한번 구운 메뉴에요~


옥수수와 껍데기(?)의 쫀득함에 소간의 부드러움이 더해지니까 딱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오늘 먹고 조금 남았는데 내일 아침으로 더 먹으려구요^^

그럼 남은 하루도 모두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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