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과하면 주위 분들이 챙겨주셔야 합니다



친구가 말했던 일화...



술먹고있는데


이뻐서 맘에들어서 왔다고


번호좀 달라던 술꽐라되서 오신분.


웃으면서 연락하는 사람 있다고 죄송하다했더니


안가고 한숨 푹 쉬며 겉옷을 벗음.


오.. 딱 싸우기전 하는 행동인데..


나 때리려는줄.... 


연락 씹어도 된다고 번호만 달라길래


죄송합니다 했더니


뜬금없이 삼성 다닌다 뭐하고 어디살고


어쩌구하면서 번호 달라고 .....


내가 언제 능력 물어봄..?


결국 정색하고 싫다함.


본인은 얼굴보고 왔는데


나는 왜 능력을 들어야되냐.. 참나


나도 얼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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