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었지만 인간은 자연을 많이 훼손시키고 , 다른 동식물을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개발해서 더 발달한 세상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자연을 잘 보호하고 다른 종의 생명들과 어우러지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요즘은 주위에서 여러가지 동물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찾아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입니다. 하지만 동물원도 마냥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겠죠.


일산동물의왕국을 아시나요? 일산동물의왕국에는 1000여마리의 희귀조류를 포함한 조류들과 각종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새들이 사람을 잘 따르고 평화롭기 때문에 야생으로 날아가지 않고 아름답게 살아갑니다. 일산동물의왕국을 방문하시려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일산동물의왕국에는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5000여마리의 새들이 있고, 그 새들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그물과 철망이 없어도 날아가지 않고 사람들을 맞으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새를 비롯해서 미니말, 당나귀, 에뮤, 타조, 백사슴, 꽃사슴, 반달곰등 여러 동물과 조류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는 모습이 지구촌의 동물의왕국과 닮았다고 해서 일산 동물의왕국이라고 불립니다.


일산동물의왕국을 관리하고 계시는 분께서 30여년간 희귀동물이 멸종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여러 동물들을 수집하고 번식시켜 혈통을 보존하고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의 한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산동물의왕국은 희귀동물을 자연친화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장으로서 공작새, 금새, 은계, 원앙새, 백한, 황금계 등 수십 종의 새들과 백사습, 곰, 미니말, 당나귀 등 수많은 동물들이 방목되어 살고 있으며 동산에서 먹이를 주며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 자연사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연사문화원에서는 지구의 각 대륙에서 수집한 여러가지 운석과 별조각으로 만든 보석들, 지구의 보석들을 관찰하며 세계적 명차박물관도 함께 있어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일산동물의왕국에는 백룡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흰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국의 자연수석 중 가장 큰 규모인 150톤의 무게를 자랑하며 그 모습은 가히 위풍당당하고 위압감이 넘칩니다. 이 백룡암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도 있답니다.

또 각종 곤충을 볼 수 있고, 미니부화기에서 병아리가 깨어나는 모습과 각종 허브,선인장도 볼 수 있는데요. 곤충, 부화기, 허브, 선인장과 각종 작은 애완용 소형새들은 구입도 가능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일산동물의왕국 운영시간 및 가격인데요.

이용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종 체험을 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1층 안내소에서 관찰용으로 사료를 구입하면서 동물들에게 다가가려면 어린이는 5000원, 어른은 6000원을 내야 합니다. 20인 이상 단체는 어린이 4000원, 어른 5000원입니다.

붕어낚시 체험, 미꾸라지 채집 체험, 금붕어 뜰채 체험, 미니말 마차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모두 3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미니말 승마체험을 하려면 5000원을 내야 합니다.





이렇게 일산동물의왕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동식물을 비롯한 ㅇ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려는 마음에서 운영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져서 보기 좋은 곳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가둬놓는다는 것 때문인데 여기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일 같네요. 사료를 직접 주며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듯합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로도 좋을 것 같고 친구,연인과 가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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