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이면 다시 불금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셨나요?

주말에 겹친 석가탄신일에 모두 기분 좋게 즐기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와중에도 출근하여 업무를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업무상황에 없어선 안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휴대전화 입니다.

이 휴대폰이 물에 빠졌다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이 또 없겠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침수 대처법을 알기 전에 예방법을 먼저 알아볼텐데요.

간단하게 우리가 휴대폰으로 자주 사용하는 이어캡과 충전케이블 연결 부위를

보호해주는 독캡을 사용하면 침수에서의 안전성을 조금은 높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악세서리들을 잘 알고 사용하면 활용도가 뛰어난 것들도 종종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우선 침수된 핸드폰을 최대한 빨리 건져 내야 하는데요.

건져낸 휴대폰은 화면이 유지되어 있는 경우와 자동방전되는 경우 이렇게 두 현상을 나타내요.

자동 방전이 되는 경우는 그대로 베터리를 분리해주면 되지만

화면이 유지되어 켜져 있는 경우는 사람들이 잘못된 인식으로 베터리를 바로 분리하면

휴대폰에 손상을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전원을 종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침수된 휴대폰에 오히려 전류를 더욱 오래 머무르게 하여

더욱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화면이 유지된다고 하여도

바로 베터리를 분리하여 전류를 차단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마른 수건, 거즈, 여건이 안된다면 휴지 위에 침수폰을 올려놓고

스마트폰 겉의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되는데요.

usim카드와 베터리 탈착부위, 충전케이블 연결부위, 이어폰 단자 등,

스마트 폰의 안쪽으로 물이 유입될 수 있는 모든 부위는

면봉을 이용하여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어느정도 물기가 제거되었다면 휴대폰을 수직으로 세워

살짝 두드려주며 내부의 물기를 아래로 털어주는데요.

이 후 휴대폰을 건조시킬때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기를 이용하거나 입김을 불어

물기를 건조시키려하는데. 입김은 오히려 물기를 더욱 내부로 스며들게 할 수 있고,

드라이기는 이 뿐만 아니라 열기로 인하여 휴대폰의 고장을 유발 할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물기가 제거된 휴대폰은,본체와 커버 베터리 등으로 분리 할 수 있는 최대한

분리를 해주어 자연건조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위에 말씀 드렸던 건조법은 피해주시고 자연건조 내지는 선풍기 바람으로

휴대전화를 건조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때 자연건조는 오래 할 수록 좋으며 최소한 5시간 이상은 건조 시켜주어야 합니다.

순수한 물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 순서대로 건조를 시켜주시면 되지만

바닷물, 음료와 같은 오염된 물에 휴대폰이 침수 되었을 경우에는 좀더 빠른 부식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순수한 물에 1~2분간 휴대폰을 행궈주시기 바랍니다.



바닷물의 경우에는 말리려고 드라이기로 열을 가할시 복구 가능성은 0%에 가까워 진다고 하니

드라이기 사용은 매우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제 어느정도의 자가처치가 끝났다면 a/s를 받는것이 좋은데요.

침수후 a/s 센터 방문은 당일 혹은 24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수된 휴대전화의 전원을 함부로 킬 경우에는 내부의 부품이

물기를 타고 잘못된 방향으로 전류가 흘러 합선이 발생 할 수 잇습니다.

이때 휴대폰이 완전히 망가질 수 가 있으니 조심하시고

절대 침수폰은 함부로 전원을 켜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의 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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